금리·대출·부동산을 내 돈의 관점에서 해설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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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은 -10%인데 D램 가격은 올랐다 — 삼성·하이닉스에 무슨 의미인가
시황·종목 투자·자산배분 2026년 7월 11일 작성 마이크론 -10.57% 급락, D램 계약가는 상승 중 — 삼성·SK하이닉스 시사점 반도체 시황과 개별 주가가 이렇게 엇갈릴 수 있다. 2026년 7월 1일, 마이크론 테크놀로지(MU)는 단 하루에 -10.57% 급락해 주가가 $1,032.28까지 밀렸다.1 사상 최고가 $1,255 대비 누적 하락률은 약 -18%다. 그런데 바로 같은 시점에 TrendForce가 집계하는 D램 계약가는 Q3 2026 기준으로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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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가 IB들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— 연준 금리인하 종료, 한국 차주의 점검표
6개월 전과 완전히 다른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시장의 기대는 명확했다. 2026년 하반기엔 미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금리를 내릴 것이고, 덕분에 달러 강세도 누그러지고 한국 주담대 금리도 따라서 내려올 거라는 그림이었다. 그런데 지금 월가는 정반대 이야기를 하고 있다. 2026년 6월 28~30일 사이, 국내외 주요 언론이 일제히 보도한 핵심 내용은 이것이다: 7개 주요 투자은행(IB) 중 다수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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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 공매도: 버리의 베팅이 한국 반도체에 던지는 신호
버리가 공매도한 종목 다섯 가지 마이클 버리는 2026년 6월 30일 자신의 Substack을 통해 포지션을 공개했다. 엔비디아 공매도 진입가는 $198.09였고, iShares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(SOXX) 공매도 진입가는 $642.80이었다.[1][2] 같은 날 기준으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(AMAT), 테슬라, 캐터필러도 공매도 포지션 목록에 포함됐다. 결과부터 보면 지금까지는 버리 쪽이 맞고 있다. 2026년 7월 11일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약 $194.83으로 진입가 대비 소폭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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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90%, 왜 서울에만 쏠리나
장기보유특별공제, 그게 뭔데 갑자기 뜨거운가 주택을 팔 때 내는 세금이 양도소득세다. 이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것이 장기보유특별공제(이하 장특공제)다. 오래 보유할수록 양도차익의 상당 부분을 공제해 줘서, 오랫동안 집을 지킨 집주인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됐다. 현행 구조는 이렇다. 1세대 1주택자가 실거래가 12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팔 때, 보유기간 공제(연 4%, 최대 10년=최대 40%)와 거주기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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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7월 1일 코스피 마감 — 외국인·연기금 동반 매도에 8,300선 후퇴, 코스닥은 역행 상승
오늘 한 줄 요약 — 코스피 2% 급락, 코스닥은 역행 2026년 7월 1일, 코스피는 8,303.41로 장을 마쳤다. 전 거래일 대비 173.07포인트(2.04%) 밀렸다. 장 초반 미국 기술주 훈풍에 8,600선을 넘보며 상승 출발했지만, 외국인과 연기금의 동반 매도가 쏟아지며 낙폭이 확대됐다. 반면 코스닥은 929.35로 13.17포인트(1.44%) 올라 코스피와 엇갈린 마감을 연출했다. 시장 흐름 — 국민연금 리밸런싱 첫날, 외인 9연속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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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아파트 15억 이하 18만 채 사라진 이유 — 대출 가능 구간의 실종
1년 새 18만 채가 줄었다 파이낸셜뉴스가 2026년 6월 30일 단독 보도한 수치가 좀 묵직하다. 서울 아파트 중 매매가 15억 원 이하 물량이 1년 사이 약 18만 가구 감소했고, 전체 아파트 중 이 가격대 비중이 9%포인트 줄었다는 내용이다. 6억 원 이하 단지가 온전히 남아 있는 자치구는 이제 도봉구 하나뿐이다(파이낸셜뉴스, 2026년 6월 22일). 단순히 ‘비싸졌다’는 얘기가 아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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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동탄·기흥·구리 LTV 40% — 3중 규제 핵심 정리
오늘 바뀐 것들 — 7월 1일 규제 발효 2026년 7월 1일 0시, 화성 동탄·용인 기흥·구리가 조정대상지역·투기과열지구·토지거래허가구역 ‘3중 규제’ 지역으로 동시 지정됐다. 이와 함께 주택담보대출 LTV(담보인정비율)가 즉각 70%에서 40%로 내려갔다(금융위원회, 2026년 6월 30일 발표). 수도권 외곽에 이 강도의 규제가 적용된 건 이례적이다. 강남·송파·마포에 적용되던 40% LTV가, 불과 1년 전만 해도 “아파트값이 얼마나 된다고” 소리 듣던 동탄2신도시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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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6월 30일 코스피 마감 — 반도체 주도 상반기 피날레, 8,476 마감
반도체가 끌어올린 상반기 피날레 — 코스피 8,476 마감 2026년 6월 30일,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.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.83포인트(0.97%) 오른 8,476.48로 장을 마쳤다(한국거래소, 2026년 6월 30일 15시 30분 기준).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물량에 눌려 0.48% 내린 채 장을 마감했다. 전일 8%대 폭등 이후 숨 고르기 양상이다. 전반적 시장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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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에서 도봉까지: 서울 전 자치구 집값 상승과 동탄 5개월 11% 급등
강남 전유물이던 집값 상승, 이제 도봉·구로까지 출처: 한국부동산원·KB부동산, 2026년 6월 4주차 기준 올해 초만 해도 서울 집값 상승은 강남3구와 마용성(마포·용산·성동) 이야기였다. 그런데 2026년 6월 4주 기준,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가 상승으로 돌아섰다. 도봉구 0.46%, 구로구 0.4%가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, 강남구는 오히려 0.35%로 그 뒤에 머물렀다. (출처: KB부동산·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, 2026년 6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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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자 대출 1,095조의 균열 — 취약차주 연체율 12.68%,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
1,095조 원이라는 숫자 2026년 6월 24일, 한국은행이 반기마다 발표하는 금융안정보고서에 이 수치가 올라왔다. 자영업자 금융부채 잔액 1,095.5조 원—사상 최대다(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, 2026년 6월 24일). 1,000조는 2년 전에 이미 넘었고, 지금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도 모자랄 것 같은 규모다. 그런데 더 신경 쓰이는 건 잔액보다 연체율이다. 전체 자영업자 중 금융취약층(저소득·저신용·다중채무 중 하나 이상 해당)의 연체율은 12.68%. 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