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·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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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사기 보증금, 국가가 보전해준다는 말의 조건
전세사기 보증금, “국가가 보전해준다”는 말의 조건 2026년 4월, ‘전세사기 최소보장제’가 국회를 통과했습니다.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을 국가가 채워준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. 피해자 4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, 많은 분이 “나도 해당되는 건가” 묻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해당 안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 최소보장제 지원금은 공식 ‘전세사기 피해자’로 결정을 받은 사람에게만 지급됩니다. 그 관문이 바로 4가지 인정 요건입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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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갱신청구권, 집주인이 거절해도 나가야 할까
계약 만료 두 달 전, 집주인에게 문자가 왔다 “저도 이제 직접 들어가서 살 것 같아요. 계약 끝나면 나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.” 전세 만료를 앞두고 이런 연락을 받으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. 그런데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고 해서, 임차인이 무조건 나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. 계약갱신청구권에는 복잡한 요건과 예외가 있고, 집주인의 거절이 법적으로 유효한지 아닌지를 구분하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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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담대 고정 vs 변동, 금리 인상기에 뭘 골라야 할까
2026년 7월,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.25%p 올려 연 2.75%로 결정했다. 대출자라면 으레 이런 뉴스를 보고 생각한다. “고정금리로 묶어둬야 하나?” 그런데 실제로는 거꾸로다. 2026년 5월 기준 시중은행 주담대 신규 대출에서 변동금리를 선택한 비율이 58.4%였다(한국은행,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). 기준금리 인상 뉴스가 나오는데 변동형을 고르는 사람이 더 많다. 왜일까? 고정이냐 변동이냐의 선택은 단순히 “지금 어느 쪽이 낮냐”의 문제가 아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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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보증보험, 가입했다고 다 돌려받는 게 아닙니다
보증보험 가입했으니까 안심? 전세 계약을 앞두고 공인중개사가 말합니다. “HUG 보증보험에 가입하시면 돼요. 나중에 보증금 못 돌려받아도 HUG에서 다 줍니다.” 이 말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니지만,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닙니다. 보증보험 가입 확인증을 손에 쥐고도 보험금을 한 푼도 못 받은 사례가 실제로 있습니다. 보증 상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조건이 붙어 있고, 그 조건 중 하나라도 어기면 HUG(주택도시보증공사)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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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기부등본 3분 만에 읽는 법
전세 계약 전날, 등기부등본을 처음 떼는 분들께 집 계약을 앞두고 “등기부등본은 봤어?”라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답합니다. “응, 집주인 이름 확인했어.” 그런데 이게 등기부등본을 읽은 것일까요? 등기부등본은 소유자 이름만 있는 서류가 아닙니다. 그 집에 얼마짜리 빚이 설정돼 있는지, 누군가 법적으로 처분을 막아뒀는지, 진짜 소유권이 분쟁 중인지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. 소유자 확인만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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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담대 한도, 내 금리 유형에 따라 최대 4,000만 원 달라집니다
주담대를 알아보다가 “한도가 작년보다 훨씬 줄었어요”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. 금리도 떨어지는 추세인데 왜 한도는 오히려 줄었을까요. 원인은 스트레스 DSR입니다. 실제 대출금리가 아니라, 금리가 더 오를 경우를 가정한 ‘가상 금리’로 한도를 심사하는 제도입니다. 2025년 7월 1일 3단계가 전면 시행되면서 수도권 주담대 신청자는 같은 소득으로도 5,000만 원 이상 한도가 깎이는 경우가 생겼습니다. 이 글에서는 스트레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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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은행 주담대 한도 소진 임박, 지금 대출 계획이 있다면
아직 7월인데, 왜 벌써 대출이 막히나 은행에 주담대를 신청하러 갔다가 거절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 정부가 갑자기 규제를 강화한 게 아니다. 은행들이 먼저 대출 문을 닫고 있다. 2026년 7월 13일 기준, 뉴스핌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5대 시중 은행(KB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·NH농협)의 주담대 한도가 소진 가시권에 들어섰다. 이 중 3곳은 이미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초과했다(2026년 7월 12일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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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가율이 80% 이하여도 보증금 못 받는 집이 있습니다
전세가율만 봤다간 절반은 놓칩니다 2026년 5월 기준,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(2023년 6월) 이후 누적 피해 건수가 3만 8,503건을 넘었습니다.(출처: 연합뉴스·국토교통부, 2026년 5월 6일) 셋 중 하나 꼴로 “전세가율은 괜찮았는데 왜 보증금을 못 받았냐”는 하소연이 나옵니다. 이유는 하나입니다. 전세가율만 확인하고 선순위 채권을 빠뜨린 것입니다. 이 글은 계약 전 딱 두 가지 숫자만 계산해도 깡통전세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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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가율이 80% 이하여도 보증금 못 받는 집이 있습니다
전세가율만 봤다간 절반은 놓칩니다 2026년 5월 기준,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(2023년 6월) 이후 누적 피해 건수가 3만 8,503건을 넘었습니다.(출처: 연합뉴스·국토교통부, 2026년 5월 6일) 셋 중 하나 꼴로 “전세가율은 괜찮았는데 왜 보증금을 못 받았냐”는 하소연이 나옵니다. 이유는 하나입니다. 전세가율만 확인하고 선순위 채권을 빠뜨린 것입니다. 이 글은 계약 전 딱 두 가지 숫자만 계산해도 깡통전세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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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국민은행 주담대 6억→3억, 타 은행은 어떻게 됐나
KB국민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갑자기 반으로 잘랐다 2026년 7월 초, 국내 가계대출 비중 1위인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(주담대) 한도를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축소했다. 하루아침에 빌릴 수 있는 돈이 절반이 된 셈이다. 7월 12~13일 이 조치 시행 첫 주말을 맞아 부동산 커뮤니티와 은행 창구에는 문의가 쏟아졌다. “매수 계획 세웠는데 대출이 막혔다”는 하소연이 나왔고, “다른 은행으로 옮기면 되나”는 질문도…